
200㎢의 흙 언덕이 미로처럼 이어집니다. 바람이 오랜 시간 깎아 만든 지형이고, 그래서 지구에서 가장 화성과 닮은 곳으로 소개됩니다.
어보량은 칭하이성 망야시 런후진에 있는 야단(雅丹) 지형군입니다. 야단은 바람이 오랜 시간 흙을 깎아 만든 지형으로, 능선과 골이 같은 방향으로 늘어서는 것이 특징입니다.
규모가 약 200㎢입니다. 뾰족한 봉우리보다 납작한 흙 언덕이 수없이 늘어서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보면 거대한 미로처럼 보입니다. 흙 색이 황토빛이고 초목이 한 그루도 없어서, 풍경이 지구의 다른 사막과 확실히 다릅니다.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는 풍경 자체보다 사진입니다. 해가 낮게 걸릴 때 능선의 그림자가 길게 늘어나 지형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고, 그때 찍은 사진이 화성 표면과 닮습니다. 망야시가 이 일대를 관광지로 정비한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저희는 이곳을 대환선 5일차 오후에 넣습니다. 런후에서 화성 1호 도로를 타고 약 90km 들어가며, 비포장 구간이 있어 전용 차량으로만 갑니다.

이름만 나열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눈에 들어오는 것만 골라, 어디서 무엇을 보는지까지 적었습니다.
납작한 흙 언덕이 같은 방향으로 수없이 늘어섭니다. 배가 늘어선 것처럼 보이는 능선, 버섯처럼 부풀어 오른 언덕처럼 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높은 지점에 서면 이 미로가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가늠이 안 됩니다.
해가 낮게 걸리면 능선 하나하나의 그림자가 길어지고, 황토색이 붉게 물듭니다. 이 30분이 이곳을 오는 이유입니다. 반대로 한낮에는 그림자가 사라져 지형이 밋밋해 보입니다.
런후에서 캠프까지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좌우로 야단이 계속 펼쳐져서,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부터 풍경이 시작됩니다.
이 일대는 도시 불빛이 사실상 없습니다. 망야·런후는 중국에서 밤하늘이 가장 어두운 지역으로 꼽히고, 인근 사이스텅산에는 해발 4,200m 천문대가 있습니다. 일정에 밤을 넣을 수 있다면 별을 보는 시간을 따로 잡아 드립니다.
런후 화성 루트 안에서 이 구역이 차지하는 비중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계절과 동선에 따라 값이 달라집니다.
저희 가이드가 매주 같은 코스를 돌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어보량 하나만 보러 가는 일정은 없습니다. 앞뒤 구역까지 묶어 하루 동선으로 잡아 드립니다.
어보량은 단독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같은 지역의 다른 구역과 묶어서 봐야 실제 일정이 나옵니다.
이 명소를 포함해 실제로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포함·불포함 내역을 견적서에 모두 적어 보내드립니다.
어보량의 최적 시기와 혼잡도를 함께 보고 일정을 잡아 드립니다. 가능한 날짜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