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리장성의 서쪽 끝입니다. 베이징에서 보는 장성과 재질도 분위기도 완전히 다릅니다.
자위관은 간쑤성 자위관시에 있는 관문입니다. 명나라 때 지어졌고, 만리장성의 서쪽 끝 관문으로 ‘천하제일웅관(天下第一雄關)’이라고 불립니다.
베이징 근교의 장성은 벽돌과 돌로 쌓았지만, 이곳은 흙을 다져 만든 판축(版築) 성벽입니다. 그래서 색이 황토색이고, 사막과 이어져 보입니다.
관문 안쪽에 성루와 옹성이 남아 있어 성이 어떻게 도시를 지켰는지를 구조로 볼 수 있습니다. 장성 자체보다 이 구조를 보는 재미가 큽니다.

이름만 나열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눈에 들어오는 것만 골라, 어디서 무엇을 보는지까지 적었습니다.
관문 위에 세워진 누각입니다. 올라가면 사막과 도시가 한눈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멀리 설산까지 보입니다.
관문을 이중으로 감싼 구조입니다. 적이 들어와도 안에서 갇히게 만든 설계이고, 걸어보면 왜 그렇게 지었는지 이해가 됩니다.
관문에서 이어지는 흙성벽이 사막으로 뻗어 있습니다. 베이징 장성과 달리 사람이 거의 없어 조용히 걸을 수 있습니다.
칭하이·간쑤 대환선 안에서 이 구역이 차지하는 비중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계절과 동선에 따라 값이 달라집니다.
저희 가이드가 매주 같은 코스를 돌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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